화물 노동자들 삼성전자 정문앞 시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17 12:00:00 수정 2006-03-17 12:00:00 조회수 1

화물연대 노동자 3백여명은

오늘 오후 삼성전자 광주공장 정문 앞에서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사 보안요원들이 폭행을 당해

여섯명이 입원했다고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밝혓습니다



이에 앞서 화물 노동자들은

오전 7시부터 세시간동안 삼성전자 주위를 돌며 차량 경적시위를 벌였습니다 .



화물연대는 내일 오후 2시

광주시 광산구 흑석사거리와

삼성전자 광주공장 일대에서

운송료 인상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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