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비닐하우스 난방용 기름을 상습적으로 훔친
주유소 배달원 40살 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13일 밤
순천시 낙안면 51살 안 모씨의
비닐하우스 난방용 기름통에서
경유 4백리터를 훔치는 등 이 일대 농가를 돌며
4차례에 걸쳐 모두 1천8백리터의 기름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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