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식당서 공기총 난사 2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18 12:00:00 수정 2006-03-18 12:00:00 조회수 1

어젯밤 광주의 한 식당에 침입해

공기총을 쏴 식당 주인을 살해하고

전 부인에게 중상을 입힌 용의자가

조금전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9살 천 모씨를 조금전 붙잡아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씨는

어젯밤 11시 반쯤

광주시 치평동 한 식당에 침입해

식당주인 42살 정 모씨와

여종업원 45살 최 모 여인에게

공기총 3발을 난사해

정씨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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