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경선방식을 오늘 여론조사로 확정할

방침이여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ＶＣＲ▶

민주당은 오늘(20일) 대표단 회의를 갖고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방식을

국민여론조사로 하기로 최종 확정합니다.



그러나 여론조사방식에 대해 중앙당에

재심의나 중재안을 낸 일부 후보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민주당이 내분에 휩싸일 가능성이 큽니다



박주선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경선방식

재심의 요청이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한화갑 대표 퇴진운동 등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전갑길 광주시장 예비후보도

중재안이 거부되면 내일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 경선방식에 반대하는 후보측과 연대해

동반사퇴 등을 벌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