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원당원이 서부권 등 일부지역에
편중돼 있어서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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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난달말 기준으로 전남도당이
보고 한 후원당원 11만 3천5백여명에 대한
당원자격심사를 벌여 8만천3백여명의 후원
당원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목포와 무안 등 서부권은
전남도당이 보고한 후원당원보다 더 늘어난
반면에 여수와 순천 등 동부권의 선정비율은
5,60%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부 후보측은 똑같은 조건에서 특정지역의
선정이 지나치게 높게 나타난 것은 외부압력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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