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꼭 지역환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19 12:00:00 수정 2006-03-19 12:00:00 조회수 1

◀ANC▶

찬반 논란으로 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여수 시티파크 리조트가 결국

지역 특화발전 특구로 지정 고시 됐습니다.



사업자 측은 곧바로

각종 영향평가와 인허가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지역환원 약속도 꼭 지킬것을 재확인 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시 봉계동 석창사거리에서 구도심쪽으로

향하는 길목 우측의 임야 35만평.



특구법의 특례를 적용받아

이제곳 대중 골프장과 50여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설 지역입니다.



재경부 특구 위원회 심의는 지난달 28일에,

특구 지정고시도 지난주 모두 마무리 된 가운데

인.허가 절차도 당국의 협조로

순조로울 전망입니다.

◀INT▶

최근 시공 건설업체를 내정하는등

사업자측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업비 900억원중 300억원은

자체 출자할 계획이며

나머지 투자금 조달도 어렵지 않을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사업자측은 특히

그동안 일부에서 법적효력을 놓고

우려를 제기했던

"100억원대 수련관의 지역환원"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각종 영향평가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공사가 착수될 시점은 오는 10월.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들은

'주민 대책 위원회'등을 구성해

반대 운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혀

골프장 반대정서가 인근 주민들로 확산될지

여부가 리조트 건설의

마지막 관건이될 전망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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