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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배가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과 성장에
획기적인 효능을 보인다는
한 대학연구팀의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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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은 그동안
쥐의 간세포에 미생물 농약으로 재배한
배를 섞어 배양하는 실험을 해 왔습니다.
일반 배를 섞어 배양했을 때보다 간세포의
에너지원인 ATP가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c/g 미생물 농약 배를 섞어 배양한 간세포의
성장률이 일반배를 섞어 배양한 간세포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이 그만큼 빠르다는
얘깁니다.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미생물 농약을 사용한 배가 음주나 스트레스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박수현 교수
"숙취해소나 그런데...도움이 될 것"
이번 실험에 사용된 친환경 배는 미생물을
이용해 해충의 번식을 차단하는 기술이
응용됐습니다.
◀INT▶김길용 단장
"해충의 껍질이나 알의 성분을 이 미생물이 분해한다."
(영상취재 전윤철)
연구팀은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작물을
토마토, 고추 등 다른 작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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