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친환경배로 치료한다(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20 12:00:00 수정 2006-03-20 12:00:00 조회수 1

◀ANC▶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배가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과 성장에

획기적인 효능을 보인다는

한 대학연구팀의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은 그동안

쥐의 간세포에 미생물 농약으로 재배한

배를 섞어 배양하는 실험을 해 왔습니다.



일반 배를 섞어 배양했을 때보다 간세포의

에너지원인 ATP가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c/g 미생물 농약 배를 섞어 배양한 간세포의

성장률이 일반배를 섞어 배양한 간세포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이 그만큼 빠르다는

얘깁니다.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미생물 농약을 사용한 배가 음주나 스트레스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박수현 교수

"숙취해소나 그런데...도움이 될 것"



이번 실험에 사용된 친환경 배는 미생물을

이용해 해충의 번식을 차단하는 기술이

응용됐습니다.



◀INT▶김길용 단장

"해충의 껍질이나 알의 성분을 이 미생물이 분해한다."



(영상취재 전윤철)

연구팀은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작물을

토마토, 고추 등 다른 작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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