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구역 토지 매입요구 많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21 12:00:00 수정 2006-03-21 12:00:00 조회수 1

주암호 주변 주민들이

수변구역 일부 토지 매입을 바라고 있습니다



영산강 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해 부터

영산강.섬진강 수계 물 관리와

주민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수변구역 1km 안의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협의 매수 신청 민원은 모두 461건에

638만 7천여 제곱미터로

순천지역 전체 주암호 수변 구역의

10분의 1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영산강 환경청은

올해 28억원의 매입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연차적으로 오염부하량이 많은 곳 부터

우선 매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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