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물연대 면허취소 방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22 12:00:00 수정 2006-03-22 12:00:00 조회수 0

삼성전자 광주공장 근처에서

차량시위를 벌인

화물연대 소속 운전사들의 면허가

취소되거나 정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화물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광주에서 차량 시위를 벌인

화물차 운전사 514명을 사법처리하고

면허 취소나 정지 등 행정 처분도

함께 내리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오는 26일과 27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인 화물연대 비상총회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집회 참가가 예상되는 화물차의

광주 진입을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서

원천 봉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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