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쌀 입항지 인천으로 변경..농민단체 해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22 12:00:00 수정 2006-03-22 12:00:00 조회수 0

수입쌀의 입항지가 인천항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민단체가 시위를 마치고 해산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부가 목포 신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던

중국산 현미 5천 4백톤을 실은

화물선의 입항지를 인천항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17일부터 신안군 안좌도 근처에 정박해있던

베트남 선적 화물선은 인천항으로 떠났습니다.



전국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어제 저녁 정리집회를 갖고

농도 전남으로 수입쌀이 들어올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뒤 자진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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