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쌀 시판을 앞두고 산지 쌀 출하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농협 미곡처리장에 따르면
대도시 대형 매장과 재래시장 등
양곡 소매상의 쌀 판매량이 줄면서
이달 들어 쌀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0% 정도 감소했습니다
이는 밥쌀용 수입 쌀 시판을 앞두고
요식업소 등 대형 거래처들이
쌀 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에 따라
쌀 구매를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출하량 감소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