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나비로 농가소득(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22 12:00:00 수정 2006-03-22 12:00:00 조회수 1

◀ANC▶

올해로 여덟번째 나비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전남) 함평군은 나비 사육기술을

농가에 가르쳐 소득을 높이고 곤충자원을

산업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나비 산란장에서 배추흰나비와

호랑나비가 짝짓기를 하고 있습니다.



짝짓기를 마친 나비들은 유채꽃 줄기나

그물망 사이 등 아무곳에나 알을 낳습니다.



왕오색나비 애벌레는 곧 번데기가 될

채비를 마쳤습니다.



나비가 번데기의 껍질을 벗고 나래를

펼때까지 온도나 습도, 먹이식물 등

주변 환경이 중요합니다.



함평군 나비마을 농민들은 나비의 부화

과정에 필요한 사육기술을 배워 올해 처음으로 2년동안 7천여만 원어치의 배추흰나비를

한 골프장에 공급하기로 계약했습니다.



◀INT▶



함평군은 나비를 결혼식이나 행사장의

이벤트 소재로 수요를 늘리고 다른 곤충도

자원화 할 계획입니다.



◀INT▶

/

2008년 나비곤충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함평군은 나비곤충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 다각적인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U)함평군은 나비곤충산업을 천적방제와

의료용까지 확대시킬 계획이어서

성공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다./////////































나비마을의 비닐하우스 안,

일찍 핀 유채꽃 사이로 배추흰나비들이

봄의 향연을 펼칩니다.



함평군이 나비 사육을 희망한 열 농가를

선정해 나비를 부화시켜 기르는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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