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수정)주암호 주변 '친환경 지구' 지정 추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22 12:00:00 수정 2006-03-22 12:00:00 조회수 0

주암호 주변지역을 대규모 친환경 농업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박준영 전남 지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주암호에 대한 수질 탐사를 벌인 뒤

식수원으로 유입되는 축산폐수를 차단하기 위해

보성과 화순군을

친환경 농업지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축산폐수를 바이오가스와 유기농 비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등

종합적인 수질보전 대책을 세워

현재 2급수에 머물고 있는 주암호의 수질을

오는 2015년까지 1급수로 높일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제1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영산강 일대와 주암호 유역에서는

수질개선을 위한 선상토론회와

대청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