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를 비롯한 6개 기관 단체가
화물연대에 시위 자제를 호소한데 대해
민주노총 등 사회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20여개 사회단체는
오늘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시위 자제 요구를
조목조목 반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운송료 갈등으로 시작된 이번 일이
이 지경이 되도록 수수방관하던
광주시와 관련기관들이
뒤늦게 시위 자제를 호소하는 것은
일방적인 삼성 편들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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