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들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지역에 산불이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어제 오후 3시쯤
화순군 도곡면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2헥타를 태우는 등
어제 하루에만 전남 지역에서
5건의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이를 비롯해 올들어 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31건의 산불이 나
20여헥타의 임야가 불에 탔습니다.
전라남도는 건조한 날씨탓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성묘객들이 몰리는 4월부터는
각 시군에 비상대책 본부를 설치해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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