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량으로 10대가 연쇄 뺑소니 사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23 12:00:00 수정 2006-03-23 12:00:00 조회수 0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광주시내에서

한시간여 동안 오토바이와 승용차 등

모두 4차례의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13살 고 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오토바이 운전자 26살 정 모씨가 부상을 입고

차량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고 군은

차를 몰고 싶은 호기심에

광주시 광산구 서봉동 한 하천제방 공사장에서

33살 정모씨의 승합차를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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