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선배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뇌사상태에 빠졌던
대학 신입생이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지난 23일 화순군 북면의 한 리조트에서
선배들에게 폭행당한 뒤
뇌사상태로 병원에 입원중이던
22살 이 모씨가 어젯밤 10시쯤 숨졌습니다.
이씨는 모 대학 1학년생으로
신입생 환영회 행사에 참가했다가
선배 말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심하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폭행한 26살 유 모씨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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