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춘투 4월 본격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26 12:00:00 수정 2006-03-26 12:00:00 조회수 1

노동계의 춘투가 다음달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고

철도노조도 재파업을 결의한 상태-ㅂ니다.



한국노총도 노사관계 로드맵에 대한

노사정간의 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총파업을 할 태세여서

노정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제시한

임금 인상률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다

전임자 임금지급 등에 대해서도

견해 차이가 커서

임단협 과정에서도

갈등이 생길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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