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업주 협박 1500만원 뜯어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27 12:00:00 수정 2006-03-27 12:00: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락실 업주를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37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낮 광주시 북구의 한 오락실에서

환전하는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찍었다며

자신이 게임에서 잃은 돈을 내놓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오락실 업주인

48살 이 모씨에게 천 5백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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