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저녁 7시 20분쯤
광주시 각화동 광주교도소에서
살인혐의로 수감 중인 미결수 25살 백모씨가
화장실 쇠창살에 목을 매단 채
신음하고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해
병원으로 급히 옮겼습니다.
백씨는 현재 의식은 없으나
혈압과 맥박, 호흡은 모두
정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교도소측은
백씨가 처지를 비관하는
유서를 남겼다고 밝히고 있지만
자살을 기도한 정확한 동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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