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뭄이 계속되면서
전남지역 저수시설이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주암호의 저수율은 22.8%로
댐 담수이후 최저수준이자 평년 저수율 46.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남지역 67개 지방상수원의 담수율도
평년보다 8.5%포인트 낮은
55.4%를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봄가뭄이 계속될 경우
밭작물 성장과 과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라남도는 농업용 관정을 개발하고
섬지역의 경우 제한급수를 하거나
선박 등으로 운반급수를 하는 등
가뭄 대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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