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공천이냐 경선이냐(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28 12:00:00 수정 2006-03-28 12:00:00 조회수 0

◀ANC▶

열린우리당 광주시장 후보선출방법을

놓고 조영택 국무조정실장과 김재균 시당위원장간에 대립각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전략공천을 거론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경선을 주장하고 있어서

결과에 따라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조만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광주로 내려올

조영택국무조정실장은 전략공천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에서 자신을 영입한 만큼 거기에 걸맞는 대우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그동안 당원관리를 해온

김재균 위원장을 상대로 경선을 벌이기가

버거운 것도 현실입니다.

◀INT▶



2만7천여명의 진성당원의 절반가량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재균 시당위원장은 완전자유경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자청한 김위원장은

경선이야말로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과

광주정신에 부응한다며

전략공천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INT▶



전략공천과 경선 사이에서

뚜렷한 방침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중앙당은

당선가능성 등 여러가지 변수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INT▶



한편,전남지사의 경우

서범석 전 차관과 송하성 예비후보간 경선을

내부방침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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