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태 광산구청장이 열린우리당
지방선거후보에서 제외돼 무소속 출마를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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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광주시당은 송 청장이
창당정신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후보에서
제외시켰다며 본인이 공천신청을 철회하는
절차를 밟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청장은 2천3년
부인이 인사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점을 고려해 공천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송 청장은 지방의원들과 무소속으로
연대해 출마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 공천을
자진 철회했다며 조만간 열린우리당을 탈당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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