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웃고 할인점 울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3-29 12:00:00 수정 2006-03-29 12:00:00 조회수 1

민간 소비가 완만하게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과 할인점의

지난달 판매액이 대조를 보였습니다.



광주전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설과 세일기간이 겹쳤던

1월보다는 조금 떨어졌지만

작년 2월보다는 5.7% 늘었습니다.



그러나 광주지역 할인점 판매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해

백화점과는 대조를 보였습니다.



전남지역 할인점의 경우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다

지난달에는 매출 신장률이 2%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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