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시장도 도농간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지역 학원 2천백여개 가운데
75%인 천6백여개가
목포와 여수,순천 등
시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
반면 신안군에는 9개, 곡성군에 20개 등
군 지역에서는
학원이 읍면에 한두곳 꼴에 불과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군지역의 경우
학원에 다닐 학생이 적기 때문으로
농촌의 열악한 교육 환경이
사교육 시장에서도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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