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농식품의 통관기준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 수출 농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남 시,군에 따르면

일본이 오는 5월 29일부터

농식품의 잔류농약 관리제도를

현행 네가티브 리스트에서

포지티브 리스트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통관검사와 안전기준 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일 수출 비중이 큰

광양의 오이나 토마토 등 재배농가들은

수출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친환경 재배로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