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내버스 업체중 단 한곳을
제외한 9곳이 자본잠식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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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앞두고
버스업체 회계감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곳중 대창운수를 제외한 9곳이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삼양버스와 현대교통 등 7곳은 자기
자본금을 모두 잠식한 상태며 대원시내버스와
대진운수 2곳은 부분 잠식 상태입니다.
이들 2곳도 부채비율이 각각 443%와
천497%에 이르고 9곳의 자본 잠식규모는 130억원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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