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여원 훔친 빈집 전문털이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03 12:00:00 수정 2006-04-03 12:00:00 조회수 0

광주 서부경찰서는

빈 집에 들어가 수억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1살 황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씨는 지난달 28일

광주시 화정동 31살 문모씨 집에 침입해

9백여만원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모두 180여차례에 걸쳐

빈집만을 골라 3억여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문씨는 전화번호부를 이용해

피해자들 집에 먼저 전화를 걸어

빈집인지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