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경찰서는
예식장에서 혼주인 것처럼 행세해
축의금을 훔친 혐의로 65살 전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씨 등은 지난해 10월
순천시 석현동 한 예식장에서
혼주인 것처럼 행세해
하객들로부터 축의금을 받아 가로채는 등
모두 4례에 걸쳐 4백여만원의
축의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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