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땅주인 행세를 하며 남의 땅을
팔아넘긴 혐의로 45살 이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치평동 황모씨의 논 9백여평을
자신들의 땅인 것처럼 속여
부동산 업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4억3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토지매입자를 속이기 위해
실제 땅 주인의 주민등록증까지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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