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어업피해에 대해
전라남도와 관련기관이 공동조사에 나섭니다.
박준영 지사는
자치단체와 수자원공사,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정확한 피해 실태와 원인을 밝히는 작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광양만권 어업피해대책위 소속
어민 2000여명이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등을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선데 따른 것입니다. .
한편 광양만권어업보상피해대책위는
지난달 30일부터 대규모 집회를 갖고
1970년대부터 섬진강물을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에 공급하면서
섬진강 하구가 바다로 변하고 있다며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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