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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와 황사로 인해
봄철에는 피부가 손상되기 쉽습니다
효과적인 봄철 피부관리 요령을
정용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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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인 김모씨는 한달전부터
피부과를 찾아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얼굴이 가렵고 빨갛게 돼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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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서
강한 자외선과 황사, 꽃가루 등에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자외선은
잔주름이나 피부 처짐 등과 같은
피부 노화를 앞당기고 심한 경우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외출시에는
가급적 모자나 양산 등을 사용해
몸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차단지수가
15에서 30이하인 제품을 사용하되
수시로 바르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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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간 단위로"
봄철에는 또
황사나 꽃가루가 날리면서
피부의 모공을 막게 됩니다.
따라서 화장은 하지 않는 게 좋고
해도 기초화장 정도가 바람직합니다.
또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곧바로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씻어
피부의 불순물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게 좋습니다.
대신 잦은 목욕이나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하므로 삼가고
마시지나 팩 등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피부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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