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인삼농가들이
인삼농협을 설립합니다.
곡성군 옥과면의 박성배씨 등
광주.전남 인삼농협 설립 발기인 23명은
오늘 농림부를 방문해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신청서에서
최근 중부 이북지방의 연작 장해로
전남지역 재배 면적이 크게 확대됐으나
농가들이 속해 있는 전북농협까지는
거리가 멀어 어려움이 크다며
인삼 농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전남지역 인삼재배 농가와 면적은
310가구에 647.9㏊로
전국 재배면적의 4.6%에 이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