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차에 초등학생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04 12:00:00 수정 2006-04-04 12:00:00 조회수 1

광주 북부경찰서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학원차 운전기사

68살 백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5시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 모 아파트 입구에서

7살 나 모양을 내려준 뒤

자신의 차 앞을 지나가던 나양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나양은 사고가 난 지 12일만인

지난달 29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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