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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50여일을 앞두고
시민사회 단체가 제대로 된 일꾼을 뽑기위한
감시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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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과 점거 농성, 경선 약속 번복과
경선 방식을 둘러싼 지리한 줄다리기,
끝없는 밀실 공천 논란까지.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의 후보자 결정 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행탭니다.
구태 정치가 되풀이 될수록 유권자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지고 정치 불신도 깊어만 갑니다.
인텨뷰
결국 시민 사회 단체가 잇따라
감시 활동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광주YMCA는 5.31 지방선거 유권자 운동 본부를 발족하고 공천 배제 대상을 제시했습니다.
부정부패 연루자와 지역 감정을 선동하거나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지탄 받은 자,
전과자와 불법적인 재산 축적의 혐의가
있는 자 등입니다.
아울러 주민 정책 제안과 공약 검증,
후보자 정보 공개 운동 등 선거때까지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인텨뷰
공명 선거를 당부하는 뜻으로
비누와 때수건 거울이 각 당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5.31 지방선거 광주전남 연대도
경선과 공천 불법 신고 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제대로된 지역 일꾼을
뽑기 위한 노력들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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