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맞아 지난해 보다
학교폭력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학교폭력 피해신고 접수를 받은 결과
오늘까지 모두 60여건에 170여명이
신고를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한달 동안
신고된 학교폭력 건수와 비슷한 수치지만
올해는 피해 접수가 지난해 보다
10여일 늦게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학교폭력이 사실상 증가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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