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사학법인들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연장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3월 말까지 광주지역 공.사립학교에

대한 전면감사를 마무리 짓고 4월부터

전남지역 공.사립학교 감사에 나설 에정이였던

감사반은 광주지역 사학법인 한곳이 출석기피와

묵비권 행사등의 방법으로 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반은 일단 오늘까지 해당법인에 대한

강도높은 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나

추가연장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감사반은 그동안 교비전용 의혹이 일고

있는 모 사립대와 스포츠부 운영과 관련

민원이 제기된 일부 학교등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