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에 이어
여수시청의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정당에 가입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수시청 7급 공무원 4명과
일용직 17명 등 모두 23명이
민주당 전남도당에 입당원서를 냈습니다.
선관위는 현행법상
공무원이 특정정당에 가입했다가 적발되면
징역이나 벌금형에 해당된다며
검찰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지난달에는 목포시청 공무원 28명이
민주당에 입당한 사실이 드러나
형사입건되거나 검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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