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무원 무더기 정당 가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05 12:00:00 수정 2006-04-05 12:00:00 조회수 1

목포시청에 이어

여수시청의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정당에 가입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수시청 7급 공무원 4명과

일용직 17명 등 모두 23명이

민주당 전남도당에 입당원서를 냈습니다.



선관위는 현행법상

공무원이 특정정당에 가입했다가 적발되면

징역이나 벌금형에 해당된다며

검찰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지난달에는 목포시청 공무원 28명이

민주당에 입당한 사실이 드러나

형사입건되거나 검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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