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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이 전남지사 후보를
여론조사로 선정하기로 오늘 확정했습니다
반면 광주시장 후보는 아직도 선정방식을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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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열린우리당 전남지사 후보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됩니다.
여론조사는 기간당원 30%와 일반당원 20%,
지역민 50%의 비율로 이뤄집니다
전남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은
서범석 전 교육부차관과 송하성 경기대교수
2사람입니다
서범석 전 교육부차관은 오늘
도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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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미 출마를 선언한 송하성 예비후보는 도내 곳곳을 누미며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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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광주시장 후보들은 아직
선정방식에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의 백% 시민여론
조사와 김재균 광주시당 위원장의
당원 배제 여론조사 불가 입장이
여전히 맞서고 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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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후보를 확정한데다
본선 일정 등을 감안하면
조만간 후보 선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광주시장 후보 선출 방식에 대한 지리한 공방은
늦어도 다음주에는 끝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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