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배면적의 85%를 차지하는
영암지역의 무화과가
심각한 냉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암군 삼호농협은
무화과 나무에서 싹이 트지 않고
가지가 말라죽는 등
지난 겨울 냉해로 무화과 농가 60-70%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조생종 나무와 평지에 심은 무화과가
대부분 얼어죽어
피해조사와 재해보상 등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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