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 무화과 냉해 심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06 12:00:00 수정 2006-04-06 12:00:00 조회수 1

국내 재배면적의 85%를 차지하는

영암지역의 무화과가

심각한 냉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암군 삼호농협은

무화과 나무에서 싹이 트지 않고

가지가 말라죽는 등

지난 겨울 냉해로 무화과 농가 60-70%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조생종 나무와 평지에 심은 무화과가

대부분 얼어죽어

피해조사와 재해보상 등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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