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등에 물을
공급해왔던 황룡강 취수장이 20여년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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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지난달말로 황룡강 점.사용 허가 기간이 최종
만료됨에 따라 황룡 취수장과 남면 정수장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3년 개통된 이 취.정수장은
하남산단과 비아,신가지구,장성 상무대 등
8만여명의 생명수 역할을 해왔습니다.
광주시는 황룡 취수장 폐쇄에 따라 덕남
정수장 공급량을 늘려 이들 지역에 보내고
있다며 공급에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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