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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를
통과하지 못 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해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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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말 여야의원 157명의 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현재 문화관광위원회에서 계류중이지만
의원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맞물리면서
제때 처리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일부 야당의원들이 경주와 전주지역도
특별법의 적용범위에 포함시켜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다음달 임시국회에서도 통과되기 힘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문화도시 특별법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와 관심도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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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아쉽다.)
이 때문에 문화도시 조성 추진기획단은
교육과 경제계, 문화예술계를 대상으로
특별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특별법 조기 제정을 요구하는 여론을 확산해
정치권의 분발도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포함된
민간자본 유치와 교육체계 수립에도
지역 전반의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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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 멀기만 한 문화도시 특별법 제정작업이
지역 여론의 힘을 얻어
탄력을 낼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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