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젯밤에 광주에서
편의점이 또 털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대담하게도 범행을 하다
물건까지 팔았다고 합니다.
박용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건장한 체격의 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와 진열대 주위를 서성거립니다.
혼자 있던 여종업원은
이를 불안하게 지켜봅니다.
어젯밤 광주시 쌍촌동 한 편의점에서
이 남성은 갑자기 태도를 바꿔
여종업원 19살 이모양을 위협한 뒤
현금 8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INT▶
대담하게도 범행 도중 손님이 들어오자
물건까지 팔았습니다.
◀INT▶(경찰)
그제 밤에도
광주시 월계동 한 편의점에
복면강도가 들어
현금 20만원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또 지난달 20일에도
광주시 일곡동의 한 편의점에 강도가 드는 등
올해 초부터 광주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만도 모두 10여차례나 됩니다.
열흘에 한번꼴로
편의점에서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셈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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