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퍼)편의점 또 털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07 12:00:00 수정 2006-04-07 12:00:00 조회수 0

◀ANC▶



어젯밤에 광주에서

편의점이 또 털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대담하게도 범행을 하다

물건까지 팔았다고 합니다.



박용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건장한 체격의 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와 진열대 주위를 서성거립니다.



혼자 있던 여종업원은

이를 불안하게 지켜봅니다.



어젯밤 광주시 쌍촌동 한 편의점에서

이 남성은 갑자기 태도를 바꿔

여종업원 19살 이모양을 위협한 뒤

현금 8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INT▶



대담하게도 범행 도중 손님이 들어오자

물건까지 팔았습니다.



◀INT▶(경찰)



그제 밤에도

광주시 월계동 한 편의점에

복면강도가 들어

현금 20만원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또 지난달 20일에도

광주시 일곡동의 한 편의점에 강도가 드는 등

올해 초부터 광주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만도 모두 10여차례나 됩니다.



열흘에 한번꼴로

편의점에서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셈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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