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남해고속도로에 설치된
모형 무인 단속 카메라가
철거되거나 실물로 대체됩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순천지사는 최근
관내 호남과 남해고속도로 내에 설치돼 있던
무인 단속 카메라 6대 가운데
모형 무인 단속 카메라 두대에 대해
각각 철거하거나 실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사고 위험 지역 경고 표지판 18개 가운데
무인 단속 카메라가 없는 지점에 설치된
경고 표지판 6개를 철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조치는
모형 카메라를 이용한 과속차량 단속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과 함께
모형 무인 단속 카메라에 대한 관리 부실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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