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감척사업을 통해

어획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94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반어선 천 6백여척을 줄이고

'고대구리'로 불리는

소형기선저인망 어선도 980여척 정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선 톤당 생산량이

지난 94년 3.3톤에서 4.5톤으로 증대돼

2천 4백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수지역 연안통발어업의 어획량도

지난 2003년 827톤에서

지난해 천 226톤으로 50%가까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