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본격자질검증(리포트)-이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09 12:00:00 수정 2006-04-09 12:00:00 조회수 1

◀ANC▶

이번주엔 각 정당의 5.31 지방선거

후보 선정이 마무리 됩니다.



정당의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후보자의

자질 검증이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등 각정당의

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가 이번주엔 대부분

확정됩니다.



따라서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앞에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 판단을 받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도입된 이후

단체장 3명중 1명이 사법처리를 받았습니다.



단체장을 견제하고 지역여론을 전달해야할

지방의원의 자질시비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현행법상 이번 지방선거에 나올

후보자들의 전과기록은 금고이상만 공개될뿐

제도적 장치는 미흡한 상탭니다.



이미 각 정당의 경선열기는 고조되고 있지만 현실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없는 지방선거,주민없는 지방선거는

그들만의 잔치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주민관심없이 치러지는 경선이

자칫 자질없는 후보의 확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INT▶



후보의 자질을 검증할수 있는 길은

유권자의 참여와 관심밖에 없습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지방을 위한 일꾼을

선택하는 데 중점을 두지 못해 지방선거는 중앙정치에 예속됐고 단체장과 지방의원의 비리에 속수무책이였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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