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상이군경회 수사 속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09 12:00:00 수정 2006-04-09 12:00:00 조회수 0

대한상이군경회 광주지부장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수사폭을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상이군경회가 수의계약을 통해

모 업체 청소용역권을 따낸 사실을 포착하고

이 과정에서 문제가 없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상이군경회 회원들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으로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돈의 성격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중반쯤

상이군경회 지부장인 김모씨를 불러

횡령과 비자금 조성, 관계기관 로비 등

제기된 모든 의혹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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