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떨어지던
전남지역 산지 소값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5백킬로그램 짜리 암소의 산지 거래가는
작년 11월부터 크게 떨어지다
올해 2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선 뒤
지난달에는 470만 4천원까지 올랐습니다.
암송아지값도 2월부터 반전돼
지난달에는 284만원으로
전달보다 3.5%가량 상승했습니다.
산지 소값은 지난해 10월보다
20-30만원가량 낮게 형성돼 있지만
출하량 조절 등에 따라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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