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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말 농어촌 마을 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에대한 수질검사가 의무화되면서
농어촌 자치단체마다 준비작업에 한창입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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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사정이 좋지않기로 이름났던 장흥군
안양면의 사촌마을
3년전 뒷산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50톤용량의
저수 탱크가 들어서면서 사정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9순을 바라보는 할머니는 수돗물로
여유롭게 김치를 담그고,화단에 물 주는 일도
전에 없이 편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좋아진 것은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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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마을의 물 사정이 좋아진게 된 데는
한발 앞선 군 당국의 노력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수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염소농도와 탁도등 수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졌습니다
◀INT▶
그러나 통합관리시스템 운영에는 마을
상수도 한 곳에 2천5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돼
전체 마을 상수도까지 확대 설치하는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S/U//늘 찜찜하게 여겨졌던 농어촌 마을
상수도가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식수원으로 탈바꿈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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