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봄철 호흡기 질환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4-10 12:00:00 수정 2006-04-10 12:00:00 조회수 0

◀ANC▶

며칠전 강한 황사현상이 나타난 이후

호흡기 관련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봄철의 건조한 바람과 먼지는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박수인 기자



◀VCR▶



지난 주말 강한 황사가

전국을 휩쓸고 간 뒤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SYN▶환자, 의사 대화



황사에 섞인 미세 먼지와

중금속 같은 공해물질은

코와 기관지의 점막을 자극해

콧물과 기침같은 증세를 일으킵니다.



특히 천식이 있는 어린이나

알레르기 환자들은

호흡곤란이나 가슴 통증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바깥 출입을 삼가는게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청결과 습도에 신경써야 합니다.



◀INT▶



또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는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알레르기 증세를 악화시키기도 하고

감기 같은 유행성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봄철 알레르기 질환과 감기는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코감기나 목감기 증상이 지속되면

일단 알레르기성 질환을 의심해보고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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